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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고서랑은...

    예스러운 배경의 소설과 드라마를 이야기합니다.

소설/무협 이야기

조선 건국 때 무당파 시조가 나타나다니

by 와룡 2015. 10. 14.

뿌리깊은 나무의 기대를 갖고 보기 시작한 육룡이 나르샤.

등장인물에 장삼봉이라는 사람이 있을 때부터, 설마 흉내낸거겠지, 설마 그런 판타지틱한 상상을 하진 않았겠지 했건만.



진짜 장삼풍이었어!!

땅새 엄마가 노국공주의 시녀라고 했으니 원나라 사람일테고 장삼풍이 마침 그녀와 잘 아는 사이였다든지 하는 설정이겠지.  


하지만 왜 굳이 장삼봉!!인가?

삼봉 정도전 이야기라서????


땅새가 나이차도 한참 나는 정도전에게 '삼봉 어디 있소'하고 말을 놓는 것도 우습지만, 그 삼봉이 자기 사부 이름이라니.. ㅋㅋㅋ 일부러 그랬나보다.


그래도 역시 반말의 최고봉은 정기준이 왕 면전에 대고 '이도!'하고 이름을 부르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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