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선생님 타계 소식 - 명복을 빕니다.

2018.10.31 20:40취미/잡설

아침부터 댓글로 소식을 접하고 나중에야 기사를 봤다.

무협소설의 거장, 무협소설을 문학으로 발전시킨 김용 선생님이 타계하셨다. 삼가 명복을 빌 따름이다.

그러잖아도 <소오강호> 때문에 괜스레 좀 더 가깝게 느낀 분인데. 이제는 새 개작판이 나올 일도, 새 개작판을 위한 작가 후기를 읽을 일도 없겠구나 싶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 분의 작품은 계속해서 미디어를 통해 새롭게 해석되고 새롭게 소개될 것이라 믿는다.

바이두 백과에 '김용' 항목을 검색하면 애도의 뜻으로 흑백으로 나온다. 나도 함께 애도하는 마음으로 흑백 페이지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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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검무혈2018.11.03 05:31 신고

    김용하면 신필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그래도 생전에는 신작을 조금이나마 기대했지만
    이젠 그것마저도.......
    전무후무 공전절후 일대종사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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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yingdragon.tistory.com BlogIcon 와룡2018.11.03 14:34 신고

      정말 신필이십니다. 작품 15편에 이렇게까지 사람들 맘을 사로잡은 분이니까요.
      진산 님이 쓰신 김용 님 추모글 봤는데, "강호를 평정하는데 더 이상의 초식은 필요없다는 듯 절필했다" 한 마디 어마어마하게 와 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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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less2018.12.07 19:19 신고

    비설연천사백록 소서신협의벽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