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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드라마69

2020년판 절대쌍교, 잘 만들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절대쌍교가 드디어 방영이다.이제 겨우 4편을 봤을 뿐이지만, 이 정도면 잘 만들었다! 물론 내가 고룡님 팬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후한 점수를 준 것일 수도 있다.솔직히 말하면, 난 거의 기대가 없었다. 아무래도 최근 들어 , 같은 대작을 잇따라 봤기 때문에 예고편만 보더라도 그 작품들과 나란히 놓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데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고룡님 작품이니까 무조건 봐야지"하는 의리로 시작했는데 자꾸만 다음편을 찾게 된다. 지금도 아직 5편이 방영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글을 쓰는 중이다.절대쌍교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스포가 될 수 있다.나야 너무 오래 고룡님 작품을 봐와서 익숙한 얘기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절대쌍교는 배경 설정부.. 2020. 1. 19.
<학려화정> 앞부분만 보고 쓰는 사건 이야기 이 끝나고 영 마음을 붙일 데가 없었는데 새로운 드라마가 나왔다. 이다. 방영 전에 제목만 들었을 때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방영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 아무 정보 없이 궁중 로맨스인가 보다 하고 시작했는데, 완전히 빗나갔다. 은 처절한 정치 사극이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역시 나는 로맨스보다는 정치 싸움이 좋구나. (물론 뒤로 갈수록 로맨스가 등장하겠지만.) 6편까지 감상한 결론은, 이대로만 가면 정치/궁중 추리극으로는 , 못지않다는 것이다. 6편까지 총 두 건의 사건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반전에 반전이어서 도중에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마침 할인할 때 소설을 사놓았던 터라 얼른 읽어봤는데, 태자가 태자비를 맞이한 다음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관례 내용은 회상으로 나오는 것.. 2019. 11. 20.
절대쌍교, 10여년 만의 새 드라마 아마 고룡님의 저작권 소송이 정리되었기 때문이겠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고룡님의 수작이 드라마화되었다. (표향검우도 나왔지만 잘 알려진 명작은 아니니까...) 절대쌍교는 우리나라에서 고룡님 작품을 꼽으라고 할 때 거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아마 잊을 수 없는 배우 양조위가 주연한 드라마 때문이 아닐까? 중국에서는 고룡님 작품을 꼽을 때 주로 , , 이 기본 등장하고, 그 밖에 , , , 등이 꼽히는데, 는 완전 탑보다는 2 순위권에서 일인자로 많이 나타난다. 물론 고룡님 작품이 워낙 많고 수준도 천차만별인 데다가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정확한 답은 없다. 공식적(?)으로 투표한 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게 묻는다면, 초류향, 육소봉이 탑이며, (내용은 초류향, 캐릭터는 육소봉) 그 다음이 소리비도 시리즈, .. 2019. 10. 28.
구주표묘록 감상 방영 때부터 탈이 많았던 을 드디어 다 봤다. 다 보고 났더니 마침 국내에도 곧 방영이란다. 중국의 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원작 자체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출은 확실히 드라마 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드라마 자체는 용두사미의 전형이다. 도 결말이 좀 그렇다 했지만 여기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윤 황제가 쓰러지고 상양관 싸움이 끝나는 부분까지는 정말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수작이라고 해야겠다. (여기까지 힘써준 만큼만 더 힘써줄 것이지... 근데 원작도 그렇다는 말이...) 게다가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모의 여인들. 소 상궁은 말할 것도 없고 백주월에 궁우의도 우아하기 짝이 없는 데다 악인인 장공주까지 미모를..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