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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고서랑은...

    예스러운 배경의 소설과 드라마를 이야기합니다.

취미/뮤지컬과 음악

신성록, 류정한 : 나는 뮤지컬 배우다

by 와룡 2011. 6. 30.

단순 영상 링크 포스팅은 잘 하지 않는데, 이것만큼은 하고 넘어가야겠다.



다음 들어갔다가 오른쪽 상단의 뉴스거리에 '나는 뮤지컬 배우다' 글을 보고 재빨리 클릭했다. 왜? 난 이런 제목의 프로그램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이니까.


뭐, 그런 류의 프로그램 내용은 아니지만, 입대를 압둔 신성록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롤모델이라는 류정한과간단한 담소를 나누는 게 보인다.
설명대로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류정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나 역시 신성록의 '지옥송'을 꽤 괜찮게 들어서, 이 사람은 나중에 '하이드'에게도 어울리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류정한의 말대로 <과거의 내모습>은 정말 류정한의 표현력이 발군이다.
어슴프레 느끼고 있었지만,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자니 류정한의 노래가 왜 좀 더 진실되게 들리는지를 알겠다. 저것이 '현 최고 뮤지컬 배우' 류정한의 진가다.

아무래도 젊고 경력이 짧다보니 아직은 류정한을 따르지 못하는 신성록이지만, 십여년이 지나 인생의 무게가 실리면 그 역시 훌륭한 '뮤지컬 배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신성록은 입대라고 하니 그렇다치고, 류정한은 요즘 뭘 하시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연관 검색어로 '류정한 결혼'이 떠서 깜짝 놀랐다. 결혼 준비로 바쁜 건가... 했지만.
그냥 사람들이 궁금해서 검색해 본 듯.

또 하나 놀란 것은,


이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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