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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게임24

삼국지 13 산지는 좀 됐다. 나오자마자 샀으니.요즘 블로그질도 잘 안하고 바빠서 게임도 많이 못하다보니 깜빡했지만, 그래도 삼국지 매니아로서 오랜만에 나온 삼국지 13을 포스팅 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글을 써본다. 너무나 오랜만에 나온 삼국지다 보니 내용이고 뭐고 무조건 사겠다고 결심했다.안타깝게도 한글판이 5월에나 나온다기에 본래 참을성이 없는 나는 그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스팀판을 구매했다.하지만 뭐, 참을 수 있는 사람은 가격도 싸고 읽기도 쉬운 한글판을 사는 것이 아무래도 낫겠지. 언제나 그렇듯, 처음은 제갈량으로 시작해본다. 삼국지 13은 장수제이기 때문에 제갈량이 출사하기 전에도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역사적인 문제 때문에 207년부터만 선택 가능하다. 그리고, 삼고초려가 벌어지면 유비를.. 2016. 4. 2.
<헌원검6> 게임 시작 한참 전에 사 놓았던 을 시작했다. 심심하던 차에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 2013년 8월에 출시되었다기에 얼른 구매했던 게임이다. 뭐, 요즘 게임에 비하면 그래픽은 형편없지만, 그래도 지난 시리즈 보다 훨씬 편리해진 인터페이스에 깜짝 놀랐다. 헌원검에서 카메라 회전을 할 수 있게 될 줄이야!! 이번 시리즈의 배경은 주나라 초기다. 목야에서 은나라가 주나라에 무너진 후 남은 은나라 세력들은 동쪽으로 물러나 복수를 꿈꾸고 있다. 주인공 봉천릉은 은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선한 쪽'으로 알고 있는 주나라를 '서융의 야만인'이라고 낮춰부르면서 은나라를 다시 일으키려는 중이다. 사실은 목야 싸움에서 연인과 큰 역할을 하다가 져서 목숨을 잃은 사람의 환생이다. (사실은 환생인지 아닌지 끝까지 해 보지 않아서.. 2014. 1. 2.
보드 게임 즐기기... 세상에 즐길거리는 참 많다. 난 특히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진지하게 말하기보다는 농담하는 걸 좋아하고, 일도 공부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도, 다 재미가 있어야만 한다는 주의. 그래서 한 때 의 김건모 사건이 터졌을 때, 난 그에게 동병상련을 느꼈다. 사람이 진지하지 않다는 것이,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얼마나 가볍게 느껴지는가. 그런 점에서 나도 늘 즐겁기만 해서, 오해를 사고, 손해를 본 적도 있다. 아니,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랬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 난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맘대로 치고 있지만 학원 다닐 생각은 없다. 대학다닐 땐 포켓볼을 좋아해서 강의도 빼먹고 거의 매일 다녔지만, 아.. 2011. 6. 10.
운지요, 실망이야~ 꽤 힘들여 구한 게임인데 다소 실망스럽다. 헌원검은 본편과 외전이 거의 반반이지만, 외전이라고 해서 신경을 덜 쓴 적 없던 것 같은데, 이 는 그야말로 외전격이어서 결말이 허무했다. 는 의 외전이다. 시간적으로는 보다 앞 선, 제갈량의 1차 북벌부터 시작한다. 주인공 서모운은 서서의 양자이자 장합의 제자로, 검기를 가진 헌원검의 환생이다. 어려서 만난 난인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인연으로 난인과 함께 장합의 제자가 되었다. 확실히 말하지 않았지만, 난인은 헌원검을 모시던 선녀(?)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녀와 의를 맺은 지인도 오래 전에 검을 시중했다고 했으니까. 아무튼 위나라에서 자랐고, 조예와 결의형제를 맺은 만큼, 지방에서 할거하는 촉한과 오를 무척 미워하고 있다. 조예가 황위에 오르고 제갈량이 북벌.. 201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