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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4

보드 게임 즐기기... 세상에 즐길거리는 참 많다. 난 특히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진지하게 말하기보다는 농담하는 걸 좋아하고, 일도 공부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도, 다 재미가 있어야만 한다는 주의. 그래서 한 때 의 김건모 사건이 터졌을 때, 난 그에게 동병상련을 느꼈다. 사람이 진지하지 않다는 것이,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얼마나 가볍게 느껴지는가. 그런 점에서 나도 늘 즐겁기만 해서, 오해를 사고, 손해를 본 적도 있다. 아니,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랬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 난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맘대로 치고 있지만 학원 다닐 생각은 없다. 대학다닐 땐 포켓볼을 좋아해서 강의도 빼먹고 거의 매일 다녔지만, 아.. 2011. 6. 10.
<삼국살> 가지고 놀기 보드 게임 검색 중 찾아낸 두 번째 게임은 바로 이 이다. 카드 게임인데, 본래는 이라는 게임을 중국에서 삼국지를 이용해 따라(?) 만들었다. 삼국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이니, 이 게임을 하든 못하든 일단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오랜만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뒤져서 구매했는데, 찾다보니 이라는 아류작도 나와 있어서 함께 주문했다. 원래 제품 값보다는 운송비가 많이 나오는 게 이 중국 구매 대행의 특징이다보니, 한번에 많이 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쉽게도 같이 구매하려던 가 품절되어 구할 수가 없었다. 결국 는 직접 가서 사야하나? 에는 기존 과 달리 무장 카드가 추가되어 삼국시대의 무장을 데리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삼국지 내용에 따라 각 무장에게는 무장만의 특수 기술이 있으므로,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 2010. 8. 31.
귀여운 양 놀이 - 쉬어 패닉(Shear Panic!) 보드게임 매니아도 아닌데 계속 블로그에 올리게 된다. 사실은 케일러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걸 어떻게 해야 재밌게 할 수 있나 찾아보다가 그만 마음에 드는 게임을 발견한 것. 그 중에서 너무도 갖고 싶었던 두 가지를 구입했고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그 첫번째가 귀여운 양들이 나오는 이다. 처음에는 절판되어 못구한다고 들었는데, 이 후 독일판 이 나와 있다는 걸 알고 즉시 구입했다(내가 산건 아니지만~ ^^;) 양띠라서가 아니라, 그냥 귀엽기 때문에 양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게임의 내용보다는 소장하는 재미로 산 건데, 아무래도 별로 유명한 게임이 아니라선지 게임 설명이 자세하지 않았다. 게임이 배송되기 전에 방법이나 알아보려고 매뉴얼을 찾아봤는데, 번역투라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그래서 결국 .. 2010. 8. 30.
케일러스(Caylus) 한 판 몇 년 전에 학교 앞에 하나 둘 생겨났던 보드게임까페. 여러 명 친구들끼리 할 게 없을 때 단순한 게임을 즐기러 몇 번 놀러가본 적이 있다. 컴퓨터 게임에만 길들여진 나라서, 그런 아날로그식 게임이 어쩐지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의 단점이라면 혼자서는 못한다는 것. 그래서 늘 누군가가 함께 있어야 하고, 그 중 누군가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손을 떼게 된다. 하긴, 난 그 때문에 손을 뗀 건 아니다. 무엇이든 빨리 질리는 성격때문일테지. 단순한 게임에 질릴 때쯤 카탄을 만났고, 꽤 오랫동안 즐겼던 것 같다. 지금은 룰조차 잊어버렸지만~ 그 당시 보드 게임의 매력을 몰랐던 그 누군가가 언제부턴가 카탄보다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며 날 끌어들였다. 푸에르토리코였다. 보드게임 중 1위.. 201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