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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판 절대쌍교, 잘 만들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절대쌍교가 드디어 방영이다.이제 겨우 4편을 봤을 뿐이지만, 이 정도면 잘 만들었다! 물론 내가 고룡님 팬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후한 점수를 준 것일 수도 있다.솔직히 말하면, 난 거의 기대가 없었다. 아무래도 최근 들어 , 같은 대작을 잇따라 봤기 때문에 예고편만 보더라도 그 작품들과 나란히 놓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데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고룡님 작품이니까 무조건 봐야지"하는 의리로 시작했는데 자꾸만 다음편을 찾게 된다. 지금도 아직 5편이 방영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글을 쓰는 중이다.절대쌍교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스포가 될 수 있다.나야 너무 오래 고룡님 작품을 봐와서 익숙한 얘기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절대쌍교는 배경 설정부.. 2020. 1. 19.
고룡의 국내 최초 정식 완역본 종이책 고룡님 작품 판권이 정리된 이래 마침내 국내 최초로 정식 완역본인 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일인지 모르겠다. 고룡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아쉬워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완역본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협 소설이 잘 나가던 7, 80년대는 책은 나왔지만 여기저기 뜯어고치거나 빼먹은 해적판이고, 지금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무협 소설이 인기가 없어서 책이 안 나온다. 그 중간 어디쯤에서 나왔어야 하는데, 그때쯤 고룡님 작품은 저작권 소송에 걸려 해외 판권에는 눈도 돌릴 수 없는 상태였다. 김용님 작품은 저작권이 깔끔하고 인지도도 높은 데다 드라마가 계속 나오니만큼 잊힐 일도 없지만, 고룡님 작품은 일단 저작권 문제 때문에 드라마도 안 나오지, 국내에 .. 2019. 11. 25.
<학려화정> 앞부분만 보고 쓰는 사건 이야기 이 끝나고 영 마음을 붙일 데가 없었는데 새로운 드라마가 나왔다. 이다. 방영 전에 제목만 들었을 때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방영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 아무 정보 없이 궁중 로맨스인가 보다 하고 시작했는데, 완전히 빗나갔다. 은 처절한 정치 사극이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역시 나는 로맨스보다는 정치 싸움이 좋구나. (물론 뒤로 갈수록 로맨스가 등장하겠지만.) 6편까지 감상한 결론은, 이대로만 가면 정치/궁중 추리극으로는 , 못지않다는 것이다. 6편까지 총 두 건의 사건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반전에 반전이어서 도중에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마침 할인할 때 소설을 사놓았던 터라 얼른 읽어봤는데, 태자가 태자비를 맞이한 다음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관례 내용은 회상으로 나오는 것.. 2019. 11. 20.
승란, 약간 다른 천월 이야기 가 끝나고 어떤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면 좋을까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중에, 방문객 한 분이 내가 찜한 작품 중 하나인 이 이미 국내에 웹 연재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셨다. 최근이 중국 장르 소설의 전성기(?)라고 느끼긴 했지만 의 연재 소식은 이를 확신하게 해 주었다. 은 아직 책으로 나오지도 않았고, 드라마화 결정되지도 않았고, 더구나 국내에 소개된 적도 없는 작품인데, 그래서 나도 천천히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떡하니 나와버릴 줄이야. 은 중국의 대표적인 웹소설 플랫폼인 기점중문망의 인기 작품이다. 나는 주로 웨이신 도서와 당당 클라우드 리더를 써서 여기서 추천해주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이 연재된 기점중문망은 웨이신과 같은 텐센트 산하라서 웨이신 도서에서 추천받아 읽다가 꽤 평이 좋아.. 2019. 11. 12.